냉동옥수수를 구매했는데 포장지가 찐냉동옥수수로 되어서 왔네요
어제 상담하는 아가씨랑 통화를 했는데 사진으로봐서는 자기네들도 생인지 찐건지 모르겠다면서 한번 삶아보고 다시 연락을 달라길래 참 어이가없어서 지금 당장 먹지도 않을 옥수수를 삶아봐라니 오히려 업체아가씨가 저보고 이해좀 해주셔야되는거 아니냐면서 훈계를 하네요
죄송하다고 사과가 먼저지...
태풍때문에 농장하시는분들 어려운것도 이해하고 지금 시국이 이래서 그냥 좋게넘어갈려고했는데 업체 대응이 너무 불쾌했습니다.
일단 박스에는 생냉동이라고 표기되어있어서 그냥 믿고 먹기로 했는데요...지금 삶아보니 찐옥수수 맞네요!
포장지기 없어서 찐옥수수 포장지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건 아닌가봐요.
그날 저희 옥수수만 포장지가 없어서 다른포장지를 사용했나요?
업체측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소량구매라 사소하게 생각하시는것같은데요 이런식으로 판매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째든 구별을 할수없으면 일단 업체측 실수니
새로 교환을 먼저해주시는게 당연하지않을까요?